일본 TV홈쇼핑이 국내 중소가전의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판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건강'·'단축'·'절약' 등을 키워드로 한 국내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이나 소형 주방가전제품들이 일본 열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적외선 조리기기업체 자이글(원적외선조리기) 등 중소가전기업들이 자파넷 다카타(Japanet Takata, 이하 자파넷) 등 일본 TV 홈쇼핑에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원적외선 조리기기업체인 자이글은 일본 TV홈쇼핑에서 먼저 인정받은 뒤, 국내 홈쇼핑으로 역진출한 드문 사례다.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인 자파넷 다카타에서 방송 15분 만에 4500대를 판매하며 방송사 신기록을 세우는 등 일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 국내 시장에 주력하며 국내 매출액이 해외 매출액을 역전했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자이글 웰빙 플러스', '자이글 핸섬' 등 신제품을 앞세워 일본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일본에선 이미 자이글이 양판 등에서 고급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며 "안전성을 높이고 일본인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변형한 신제품으로 일본시장을 새롭게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15.10.06.
기사원문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00515105227583&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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